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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수기 상세보기
작 성 자 김민지 조회 733 작성일 2016년 12월 10일 (토) 오후 9시 04분 03초
제목 2016년 충북 지방행정 공무원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자랑스러운 경찰행정과 후배님들~ 저는 11학번 김민지입니다.

부끄럽게도 교수님께서 저에게 합격수기를 부탁하셔서 합격수기라는 걸 써보네요.

저는 1년은 청주에서 학원+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지만 아쉽게 불합격...

그래서 1년은 노량진에 올라가서 공단기의 수석반이라는 프로그램 덕분에공부를 하여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의 공부비법이라는 것까진 아니지만 제가 공부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필기노트같은 건 만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런 거 만들어서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1. 공부방법

(1) 국어(강의 : 이선재, 임상욱 선생님)

국어를 좋아했던 저는 국어를 만만이 보다가 큰코다친 케이스였죠...

공무원국어는 다르더라고요... 우선! 요즘 한자문제가 추세이다 보니!

한자와 사자성어, 그리고 고유어는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제가 다닌 수석반이 매일매일 외울 것을 나눠주어 자료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자는 그냥 안 외워지기 때문에 임상욱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요

아직 임상욱 선생님이 유명하지 않아 다들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수석반에서 들어보았고 어법과 한자는 인정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공무원국어가 어렵다면 임상욱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왜 이렇지...? 이런 것을 꼭 찝어주는 강의입니다. 하지만 강의량이 매우 많다는거! 천천히 공부하실 분께 추천하고요!

이선재 쌤은 다들 알다시피 1타 강사시죠! 이선재쌤은 저한테는 공무원국어를 한번쯤 공부하신 다음 들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상욱쌤의 약점인 문학, 비문학을 이선재?이 잘 가르치십니다.

국어의 어법과 한자, 사자성어, 고유어는 매일매일 외우시는 게 좋다는 점!

문학, 비문학은 4개월 전쯤부터 시작하셔도 무방해요, 하지만! 그때부턴 열심히 해야한다는 점!

 

(2) 영어(강의 : 조은정, 이동기 선생님)

모든 공시생들에게 영어란 참 짜증나는 과목이죠...어렵고 시간도 잡아먹고!

요즘엔 지문이 길어지니 시간배분을 잘 해야해요~

저는 우선 공무원영어는 1번부터 단어문제이니 단어를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수석반에서 나눠주는 것 말고 경선식 책을 사서 혼자서 또 공부했죠!

그렇다고 안 외워지는 단어 계속 잡고 있지 마시고 계속 진도를 빼는게 중요했던 거 같아요

계속 한단어만 잡고 있으면 짜증도 나고 진도도 안 나가고...우선! 진도빼고 다시 보고 반복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하프테스트 문제를 풀었습니다. 조은정쌤과 이동기쌤! 조은정쌤은 조금 어려우니까 이동기쌤부터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초반에는 무조건 기초부터! 문제부터 풀면 괜히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공무원영어 정말 짜증나거든요...ㅎㅎ

어법은 기초부터 공부하고 단어는 매일매일, 가끔 생활영어에서 나오는 영어 속담 같은 거(거의 나오는 것만 나오니까 영어공부 힘들 때 봐주시는 것도 좋아요!) 외우고~


(3) 한국사(강의 : 강민성 선생님)

한국사는 학생때는 싫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역사 외우는 걸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강민성 쌤 강의는 정말 좋았습니다. 강민성 쌤의 말씀 중에 "저한테 연도 물어보지 마세요. 저도 모르니까! 한국사는 흐름만 잡으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에 끌려 강민성 쌤 커리큘럼만 따랐습니다. 저도 연도외우는 걸 정말 싫어하거든요!

강민성 쌤 말씀대로 한국사는 우선 흐름잡기! 왜 이런 시기에 이런 사건이 터졌나... 이런 것만 잡고!

그 다음엔 저도 외우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정말정말 잘 나오는 것은 연도(대략적이라도), 왜 중요한가를 외워주는 거! 그리고 기출문제 풀어주기!

저는 이렇게만 해도 잘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사 시작하기 전부터 싫어하지 말고 해보면 됩니다!

 

(4) 행정법(강의 : 전효진 선생님)

저는 학생때부터 법과목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흥미진진!

그러나 행정법은 혼자 공부하기엔 너무 양이 많죠... 그래서 전 전효진쌤 강의를 들었는데

우선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생님을 고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 선생님이 하자는 대로 한다면 60%는 되죠! 그리고 이 과목은 어쩔 수 없습니다. 외워야죠! 그대신 왜 이런지를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기!

저는 정말 전효진 쌤 강의가 좋았고! 이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따랐습니다!

법이라고 첨부터 겁만 먹지 않고 흥미를 갖다 보면 행정법이라는 과목은 참 좋습니다!

이 과목은 나중에 실무에도 잘 쓰이니 열심히 하시면 공무원 되어서 좋습니다!

 

(5) 사회(강의 : 김현중 선생님)

사회는 고등학교 때 배운 거라 만만히 봤지만...아니었습니다...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사회는 한 과목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영어도 영어지만 사회에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혼났었습니다.

하지만 김현중쌤의 재미있는 강의에서 왜 이렇게 되는지를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사회는 우선 진도는 한번 나가세요! 그리고 다시 반복! 특히 법과 정치나 사회문화는 암기지만!

경제는 외우는 거 반, 응용 반 입니다! 우선 왜 이런지 개념이 잘 잡혀있어야지 나중에 시간 잡아먹지 않습니다!

경제는 개념 잡고! 기출문제 풀다보면 나오는 거 위주로 나옵니다! 사회문화는 함정만 잘 넘어간다면 되고요!

 

2. 면접

저는 지방직을 합격해서 국가직 면접은 잘 모르겠지만 국가직은 정말 죽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지방직도 이번엔 좀 힘들었었습니다. 제가 면접 스터디를 했었는데 그때 준비한 것은 하나도 안 나오고...

지방직 면접도 점점 압박면접이 추세라더니... 하필이면 제가 압박면접이었죠...ㅠㅠ

질문도 어렵지만 겨우겨우 대답하면 계속 '내가 알고 싶은 건 그게 아니고...' 이런 식...!

하지만 다행히 면접은 어려워지고는 있지만 저희 충북 지방직에서 거의 떨어뜨린 적이 없다고 해서 그런지

합격!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필기부터 합격하세요! 필기합격만 한다면 정말정말 아슬아슬한 점수가 아니고 이상한 대답만 하지 않는다면 충북 지방직 면접은 괜찮으실 거예요. 우선 필기합격!ㅎㅎ

(면접 스터디는 추천합니다. 면접 준비에도 좋지만 나중에 공무원 중에 인맥이 생기는 거니까요!)

 

3. 마지막 후배님들께

제 수기가 많이 길었죠! 밑줄 그은 부분만 읽어도 무방합니다.

저도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나도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매일 포기하고 싶었지만....열심히 한 결과 이런 날이 오게 도었습니다!ㅎㅎ

저는 노량진에서 공부했지만 후배님들께 다 노량진에 올라가라는 것은 아닙니다.

노량진에 올라가면 다 합격한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노량진은 잘못하면 더 놀게 되는 곳이거든요

저는 이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공무원이 정말 되고 싶다면 눈 딱 감고 핸드폰은 정지시켜두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잠깐 멈추고!

혼자 공부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거 다하고 합격할 순 없더라고요... 특히 행정직은!

행정직 합격점수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쟁률도 마찬가지고...

한번만 힘들게 공부합시다! 요즘 나라도 어지러울 때 친구들은 다들 취업에 힘들어하고 있을 때 공무원이 된다는건 자기자신한테도 좋겠지만 부모님께 효도도 할 수 있고 좋잖아요~ㅎㅎ

암튼 다들 열심히 공부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경행과 후배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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